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는 지난 27일 관내 착한 식당과 가게 14개소를 방문하여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착한 나눔 일정과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중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수박을 착한식당·가게 대표에게 전달하고, 착한 나눔 진행에 대한 애로사항을 확인하며 앞으로도 소요동의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나눔 실천을 독려했다. 

소요동 착한식당 가마솥밥집 박혜상 대표는 “과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시작한 밑반찬 나눔이 벌써 2년 남짓이 되어간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매번 솔선수범해서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착한식당·가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들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소요동의 복지자원이 점점 풍족해지는 것 같다”라며, “전해주신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