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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의정부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5명)과 무소속 의원들(3명)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5명)과의 합의를 뒤집고 후반기 원구성을 싹쓸이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반발했다.
안지찬, 정선희, 이계옥, 김연균, 최정희 의원은 8월4일 “의정부시민 여러분과 당원들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작금의 사태에 황당하고 절망적인 배신감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지난 4.15 총선을 기점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3명의 무소속 의원들이 미래통합당과 야합하여 탐욕스러운 사욕을 위해 꼼수 정치로 의회를 어지럽혔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민주당과 미통당은 13차례 만남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했다”며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의 배려로 전반기에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한 오범구 의원이 탐욕에 눈이 어두워 모든 신뢰를 깨고 의장에 올랐다.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4석은 모두 미통당에 넘겼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야합과 꼼수로 선출된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을 인정할 수 없다. 오직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원 본연의 원칙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