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무소속 오범구, 김정겸, 김영숙 의원은 8월5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원구성 협의에 여야 양당 대표만 참석했을뿐 무소속은 철저히 배제됐다”며 “이제와서 우리가 미래통합당과 야합했다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정중하게 사과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무소속은 허수아비인가? 양당에서 합의한 대로 거지처럼 얻어먹으면 되는 것이냐?”며 “민주당은 ‘친정’ 운운하면서 우리를 야비하게 사정없이 깍아내렸고, 야당과 야합하다가 발각됐다. 결국 미통당 5명과 무소속 3명이 ‘야당 연합’을 형성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협치의 파트너로 무소속을 선택한 야당과 함께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