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미래 양주시에 필요한 시설 및 기관유치를 위해 민간의 투자의향, 각급기관별 이전계획을 파악하여 유치대상을 선정하고 유치논리를 개발하는 등 기관유치와 민간투자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현재 대학 및 자립형사립 고등학교 유치, 대학병원 유치, 법원․검찰청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일에는 독일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는 등 ‘독일타운 건설’도 조심스럽게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2~4곳의 대학, 이전계획이 있는 대학병원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 개발연구원,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구하는 등 미래 양주시의 교육, 복지, 행정의 중심이 될 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인이 살아있는 쾌적한 도시, 양주시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디자인 개발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디자인업무 전담부서(T/F팀) 설치를 시작으로 도시디자인 대상 시설물 파악, 도시디자인 업무 운영 기본 계획 수립, 양주시 도시경관조례(안) 작성, 2009년도 도시디자인 업무추진 계획 작성 및 보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양주시는 도시경관(디자인) 기본계획 용역과 도시브랜드(CI, BI) 개발 및 마케팅, 도시경관조례(안)의 입법 추진 등 도시디자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양주시는 2007년부터 장흥면 삼상리 일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테마마을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소득기반 강화사업을 골자로 하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등산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우수 시․군 벤치마킹, 마을 안내 간판설치,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이며 소득기반 사업도 단지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다.

양주시는 공공디자인 개발,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등 전략사업을 추진 'Happy Life Yang-Ju'를 통한 경기북부에서 가장 빠쁜 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는 청사진이 눈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