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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죄를 먼저 회개하고 이웃을 용서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합심(合心)으로 기도합시다.”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지구촌 모든 종교인들에게 온라인 기도회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9월16일 정오를 기해 국내외 12지파 전 성도가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총기도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뜻을 같이하는 종교인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만희 총회장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가 지구촌과 각 나라에서 사라지게 해 줄 것을 기도드리고 개인들이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재난 상황 속에서 종교가 솔선수범해 각 교단, 종교를 초월하여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또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재난 극복을 위해 교단과 교파, 종교의 벽을 허물고 종교인들이 하나되어 기도하자는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기도한다면 하늘도 감동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