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지난 9월3일부터 9월15일까지 13일간에 걸쳐 저소득・위기가정을 대상으로 ‘'2020 행복한 돌봄사업2' 코로나 위생키트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황토한지마스크, 손소독제, 휴대용소독제, 소독물티슈로 구성된 코로나 위생키트 100상자(상자당 40,000원)를 준비하였고, 코로나 19 예방 행동 수칙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을 함께 동봉하여 각 가정에서도 효율적인 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 위생기트를 지원받은 장흥면 김OO씨는 “병원도 가야하고 은행 업무도 봐야 하는데 코로나19로 나가기가 너무 겁이 났었다. 이번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로부터 마스크와 소독제 등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코로나 위생키트를 받으니 외출을 할 때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다. 현재 마스크 품절 현상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우리의 이웃 중에는 마스크 구매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많다. 나 혼자만이 아닌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 행복한 돌봄사업2'는 세 번째 사업으로  2020년 해피크리스마스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