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활동으로 양주지역 문화예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있는 양주시립 합창단이 연말을 맞이해 오는 20일 삼숭동 삼숭고 강당에서 1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제18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양주시민의 음악의 아름다움과 선율을 알리고 있는 양주시립합창단의 한층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여러분께 초겨울 향기를 더해줄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연주와 감미로운 선율을 1․ 2․ 3부 나뉘어 선사한다하니 한번 기대해볼만한 하다.

김성봉 지휘와 이보영 반주로 시작하는 제1부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집시의 노래인 ▲자, 집시여, 현을 올려라 ▲높이 솟은 리마의 파도여 ▲세 송이의 붉은 장미 ▲붉은 저녁노을 등 11곳과 김기영 편곡의 한국가요 메들리로 ▲그리움 ▲아 가을인가 ▲이별의노래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코스모스를 선보인다.

제2부는 Solo Bar. 최병길의 오페라 ▲세빌리의 이발사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Solo Sop. 이명연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인형의 노래가 이어진다.

제3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중 ▲My Favourite Things ▲The Sound Of Music ▲Edelweiss ▲Do Re Mi Song ▲Climb Ev'ry Mountain 등의 곡을 선사한다. 
 
브람스의 “짚시의 노래” 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삽입곡 등의 곡을 선사하는 양주시립 합창단 정기연주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문화체육과  031-820-2103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