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소속 한국문화영상고 레오클럽 봉사단(회장 윤아영)은 지난 4일 지행역 주변과 신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했다.

이날 29명의 학생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구역별로 나누어 모여, 전철역 주변, 공원, 상가 밀집지역, 도로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활동을 했다. 특히, 도로변에 널려있는 담배꽁초를 깨끗하게 수거했다.

봉사단 대표 윤아영 학생(2학년)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PC방, 영화관 등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들었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거리도 깨끗이 치우고, 운동도 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오클럽 봉사단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봉사동아리로, 거리 환경정화, 독거어르신 말벗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코로나19 응원 간식키트를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전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