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이 운영하는 의정부 컬링경기장이 10월14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을 맞는다.

의정부 컬링경기장은 9월2일부터 시설물 보수를 진행하면서 의정부시 로고가 들어간 하우스 시트 교체 등 한 달간의 빙질 재조성을 마무리하였다.

10월13일 재개장에 앞서 빙질 테스트에 참여한 의정부시 대관 팀은 새롭게 조성된 경기장 빙질에 만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018년 3월 개관한 의정부 컬링경기장은 사업비 99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준공된 전체면적 2964㎡ 규모의 시설로 길이 50m, 폭 4.75m의 경기장 6 시트와 243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국내 최대 컬링 전용 경기장이다.

특히 국제컬링연맹의 Ice Technician Course를 이수한 경력과 평창올림픽에서 활동한 베테랑 아이스메이커가 직접 빙질을 조성하여 세계 최고의 빙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 컬링경기장은 전국대회 유치와 선수 훈련장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최고의 빙질과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컬링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