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은 지난 15일 양주시 소재의 계란판매업체 알부자집(대표 백준구)에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계란 10판(15구)을 소요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소요동과 이웃돕기 인연을 맺은 알부자집은 매월 싱싱한 계란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계란은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몸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고 있다.

알부자집 백준구 대표는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이웃들 모두가 편안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기덕 소요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알부자집 백준구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