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거북이과자점(대표 황인경)은 지난 15일 소외계층을 위해 맛있는 빵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황인경 대표는 손수 만든 빵을 매주 제공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거북이과자점을 운영하는 황인경 대표는 2016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은 불현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제보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상담과 함께 빵을 전달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주 후원을 해주시는 황인경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환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