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을 비롯 부시장 이하 실과소장 및 공약사항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약속, 실천 ․ 다짐'을 위한 시장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장 공약사항으로는 '일자리 많은 동두천, 살 맛 나는 지역경제','사통팔달 경기북부의 교통허브 구축', '풍성한 SOC 동두천, 도시기반시설 확충', '글로벌 교육도시, 청소년 육성', '더불어 사는 동두천 복지 공동체', '신천을 즐거운 문화공동체의 공간으로 활용',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7개 분야에 23개 단위사업이며,

오세창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항은 개인의 약속이 아닌 동두천시장으로서 시민들에 대한 약속이며, 여러분이 함께하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약이 흩어지는 공약이 아닌 지켜지는 공약이 되어 우리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청 공직자 모두가 함께 화합해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 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약사항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여 시민에 대한 약속을 실행해 나가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과 약속한 공약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냉철하게 점검해 주고 좋은 대안도 제시하여 공약이행이 100%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추진이 미흡한 사업이나 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하며 다른 대안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