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공모'를 통해 시행된 각 사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25일 상황실에서 가진 우수사업 선정은 8개 마을(단체)에서 참가, 추진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 답변을 하는 것으로 심사가 이루어 졌다.

심사위원 구성은 관련 공무원 3명, 양주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3명, 외부전문가인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건설팀 자문단 2명 등 총 9명이 심사를 가졌고. 주민참여도, 창의성 및 차별성, 사업내용의 적정성과 실현성, 효과성, 기타 등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심사는 평가 항목 별 점수를 합산해 상위 점수를 받은 회천4동 주민자치위에서 발표한 김삿갓 문화거리 조성 및 문화유산 지킴이와 남면 맹골 마을에서 발표한 전통문화 조각공원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08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난 2월14일 마을가꾸기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각 읍면동 공모사업 신청접수, 4월14일 공모사업 우수계획 선정 심사를 거쳐 8개 단체를 선정 7월15일부터 23일까지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컨설팅 갖고 심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번 심사 결과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김삿갓 문화거리 조성 및 문화유산 지킴이와 맹골 전통문화 조각공원 사업은 도에 추천되어 심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