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 양주시장은 10월21일, 최근 자신의 건강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양주시 발전에 기대가 크신 시민 여러분께 저의 건강으로 인해 걱정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알려진 바와 달리 주요현안과 시정 전반을 꼼꼼히 챙기고 있으며, 뼈가 가루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양주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양주 발전은 분열과 갈등,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모두 함께 합심하고 단결해야만 가능하다”며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공직자들과 함께 양주의 영광과 번영을 위해 더 고민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마무리 준비 중인 ‘양주문화재 야행(夜行)’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전시, 주차, 방역 등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양주시는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야행’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10월23~24일 ‘2020 양주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양주목 중심지였던 양주관아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창조하여 시민들에게 살아있는 역사문화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일곱 빛깔 양주목, 조선야(夜)행’을 부제로 양주를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과 연계해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양주를 구현한 ‘야경(夜景)’ ▲역사문화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인 ‘야로(夜路)’ ▲양주의 역사문화를 사진과 VR영상으로 관람하는 ‘야화(夜畵)’ ▲양주 무형문화재 기획공연 야설(夜說) 등 4가지로 진행한다.
정성호 의원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본가이자 수도권의 행정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재확립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의 유·무형 문화유산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을 만나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라며 “코로나블루와 문화적 갈증을 잠시나마 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