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래, 정승수)는 지난 21일 착한식당에서 지원받은 후원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착한배송은 나눔을 희망하는 착한식당으로부터 받은 민간자원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전달하면서, 저소득층의 안부 확인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이번 착한배송에서는 탕수육, 빵, 도너츠, 고로케 등 12종을 관내 저소득층 65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착한배송에 참여한 생연2동 착한식당은 황용상회(대표 황성욱), 황해떡집(대표 정진영), 서울식품(대표 채임순), 형제슈퍼(대표 이종림), 초코파이(대표 이대우), 귀빈당구장(대표 장기형), 큰시장야식(대표 남정희), 요로케고로케(대표 김형모), 다섯손가락 수제청(대표 김수진), 도너츠윤(대표 윤선혜), 파리바게트 중앙점(대표 임진규), 솜씨왕축산(대표 박지영) 등이다.

박용래 생연2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을 희망하는 식당과 저소득층 위기가정을 연계하고, 민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