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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출신의 ‘토종’ 트럼펫터 이현준(22·한양대 음대)군이 클래식계에 새역사를 쓰고 있다.
제27회 KBS한전음악콩쿠르 사상 처음으로 트럼펫으로 본선에 진출한 이군은 10월23일 KBS홀에서 가진 대상 선정 연주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무려 543명이 지원한 이번 대회는 1차 예선과 2차 예선을 거쳐 7월8일 본선이 열렸으며, 이군은 뛰어난 연주로 관악(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이어 피아노,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관악, 성악 부문 금상 입상자들이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대상을 가리는 연주회를 거쳤다.
남문윈드오케스트라에서 심재선 음악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뒤 선화예고와 한양대에 진학하는 등 해외유학을 다녀오지 않은 이군은 2018년 제58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트럼펫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2019년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하며 세계적 트럼펫터로 한발 다가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