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CJC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손소독제 10,000개를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후원했다.

지난 5일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000장 후원에 이은 후원활동으로,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후원받은 휴대용 손소독제를 보호작업장 이용 장애인들에게 배부함과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들과도 두 번째 나눔을 진행하였다.

CJC는 생활용품 수·출입 및 제조,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임가공 업무협약을 맺은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물품 후원, 지정 후원금 기부 등 비정기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JC는 “1차로 전달한 마스크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일조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추가적인 후원을 하게되었다.”며, “휴대용 손소독제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윤대중 원장은 “연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들을 기탁해주신 CJC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호작업장 이용 장애인 및 관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뜻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