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김기룡)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국민 서비스의 일환으로, 11월부터 전화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들리던 단조로운 신호 연결음 대신 음악과 함께 “더 맑은 병역, 더 밝은 나라 경기북부병무청이 함께합니다.” 라는 멘트가 전화로 경기북부병무청을 찾는 모든 고객을 반갑게 맞이하게 되었다.

경기북부병무청에서는 이번 전화통화연결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 멘트를 직원들에게 공모, 총 28건의 문안을 접수받아 직원과 정책고객 의견을 수렴을 통해 총3건의 문안을 확정하였으며, 현재 서비스중인 “더 맑은 병역, 더 밝은 나라 경기북부병무청이 함께합니다.” 등 총 3건의 홍보음원을 월별로 바꾸어 서비스 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전화고객들에게 통화시간 중 병무청의 슬로건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병무행정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기관 이미지 향상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