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풍수해 및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분야 2008년 재난관리평가결과, 경기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부상으로 받는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 출범 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의 평가환경이 변화하면서 처음 실시하였고 풍수해 분야는 기관장의 관심도, 사전준비 실태, 현장조치 등에 대한 평가를 하였고 물놀이 안전분야는 안전관리대책 수립실태, 취약지역 관리․예방 노력도에 대한 현지 확인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상황기록 및 정보 입력실태 등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에 초점을 맞춘 수시 분석과 인명피해 예방 수범사례에 대한 온라인 평가 등으로 이루어 졌다.

경기도,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

지난해에는 재난관리평가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였지만 올해는 한 단계 앞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특히 2008년에는 재해대책추진, 민방위분야, 을지연습 유공 등으로 '대통령 기관표창 3회', 국정시책 합동평가분야에서 '가등급'부여, 자연재난예방 홍보, 표준행동매뉴얼 작성분야 등에서 '장관표창 2회' 등을 수상하면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아울러 경기도가 추천한 고양시는 전국 23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재난관리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재정지원금은 재해예방을 위한 장비구입, 재난관리부서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으로 사후복구가 아닌 사전예방 차원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난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