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여권을 발급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전용 여권 케이스를 제작해 배부한다.

어린이 전용 여권 케이스는 전자여권 내 탑재된 전자칩 훼손 방지를 돕는 등 더욱 편리하게 보관, 관리 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제작했다.

또, 해외여행 도중 긴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권케이스 뒷면에 여권 헬프라인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했다.

이와 함께 양주시 SNS 캐릭터 ‘감동이’와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인 회암사지 부도탑 등의 스티커와 컬러링북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는 어린이들이 구성품인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여권 케이스를 꾸며 보고 컬러링북을 색칠하며 자연스럽게 양주시를 알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을 돕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린이들이 첫 여권을 의미있게 간직할 수 있도록 직접  즐겁게 꾸밀 수 있는 여권케이스와 스티커 등으로 구성한 여권케이스를 제작했다”며 “늘 시민이 감동하는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