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14일 경기아트센터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터전 부문 경기도지사상, 소속 봉사동아리
‘신바람나누미’는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2020년도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시상은 2018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봉사활동 내용을 청소년 개인, 동아리, 지도자, 터전 등 4개 부문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청소년들이 참된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봉사 터전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청소년수련관 대표 봉사 동아리 ‘신바람나누미’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동아리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노력해 온 결과 동아리 부문에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3년간의 봉사활동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봉사정신을 함양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