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국제교류를 추진중인 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왕혜 부시장 등 공식방문단 일행 6명이 3일 오전 동두천시청을 방문했다.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동두천시를 찾은 삼문협시 방문단은 3일 시청을 방문 오세창 시장과 양 시의 우호관계 확립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 한후 우호교류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뒤이어 시의회를 방문 형남선 시의회의장과 양 시의 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관내 산업단지와 보건소, 아름다운문화센터  등 시 주요시설물을 견학했다.

하남성 삼문협시는 황하강 유역과 중원지역에 위치한 신석기 농경문화인 앙소문화(仰韶文化)의 발원지로 고대 유적지가 많이 분포해 있고 교통의 중심지이다.

인구220만명, 면적 1만357㎢의 광활한 도시로 지하자원이 풍부해 2차산업이 발달했으며 현재 중국정부의 관심속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속적으로 우호관계를 맺음으로서 경제적·문화적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