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KT&G복지재단의 난방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1월16일, 11월 24일 이틀 동안 저소득‧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였다.

행사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와 KT&G복지재단 센터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열악한 경제 사정으로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10가구를 방문해 등유를 지원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

KT&G복지재단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요청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난방비지원사업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10가구, 도시가스 10가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등유를 지원받은 광적면 최OO님(91세/ 여)씨는 “항상 겨울이 되면 보일러도 잘 틀지 못하고 지냈는데 올해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추운 겨울에도 난방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보일러를 틀지 못하고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관계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지원된 등유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