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배)은 지난 24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양주사업소(지사장 황인호)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동계지원사업 ‘겨울아 부탁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맞춤형 동절기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양주사업소에서 후원받은 겨울이불을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한파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정 총 7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황인호 지사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매섭고 추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박춘배 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한국가스기술공사 양주사업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