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김기룡)에서는 2008. 12. 3(수) 대회의실에서 병역사항 신고기관 실무담당자의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11개 시군구 및 의회 병역사항 공개업무 실무담당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병역사항 공개업무 사업분석 및 추진방향, 병역사항 공개제도 개선 사항 등을 교육하였고, 업무개선사항에 대하여 토의하였으며, 토의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 제도는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병역면탈을 방지하여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Nobless Obiliege정신을 구현하여 병역의무 자진이행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 참여정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입법을 추진하여 ‘99년 1급이상 공직자 병역사항 공개 법률을 제정하여 ’08년도 4급이상 공직자 등의 병역의무 이행률이 89.9%를 보여 시행초기 1급 이상 82.2%보다 점진적으로 향상, 병역의무를 자진이행하려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청에서는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기관 실무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병역사항공개 대상자의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병역의무 자진이행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