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창조경영 실현을 위한 소통 실천방안으로 '2008 아트도시 양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예술적 감각과 편리한 기능성을 갖춘 명품아트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시청대회의실에서 '아트도시 양주건설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임충빈 양주시장, 시의원, 관계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게 된다.

이 날 포럼은 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3대 역점시책 중 하나인 아트도시건설의 추진 방향과 실천전략을 확고히 정립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시는 이 포럼이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생각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고 지혜를 모으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시가 추진하는 아트도시 건설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단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럼은 양주시정뉴스의 김랑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아주대학교 박돈서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민현식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강병길 교수,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최일홍 연구위원 및 아트도시담당 공무원 등 6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양주시의 아트도시 건설에 대한 실천전략 방안에 대해 대진대학교 허 훈 교수, 서정대학 염일열 교수 등 4명의 토론자와 함께 뜨거운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