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은 연말연시 빈틈없는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월 30일부터 신곡2동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한층 강화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a에 대비하여 지역일자리사업, 자활근로자,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센터 발열측정소와 경로당 방역강화를 지속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단 운영을 재개한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단은 11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관련하여 관내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과태료 부과 대상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강문성 신곡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니 다소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곡2동에서는 10월 19일부터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입구와 출구를 분리 운영하여 효율적인 청사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하루 3회 직원 발열체크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