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은 지난 12월1일 청소년자원봉사활동 '누리봄의 깜짝 방역 BOX'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흥선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관내 방역에 취학한 어린아이들을 지원하고자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봉사동아리 누리봄 청소년들이 직접 마스크 줄을 만들고, 손 소독제 등 방역 키트를 포장해 '누리봄의 깜짝 방역 BOX'를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청소년들은 “내가 직접 포장한 방역 키트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뿌듯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여 진행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