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용현동 늘푸른교회(목사 임윤빈)는 12월 8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무현) 복지지원과와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재철)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150포를 기탁했다.

임윤빈 목사는 “올해 연말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힘든 시기이지만,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 150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늘푸른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송산권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송산1동주민센터를 통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윤무현 송산권역동 국장은 “송산권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늘푸른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