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 품목별 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농업 발전을 위한 자연농업 세미나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주제로 자연농업 개론과 실제, 자연농업 영농자재 만들기,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자연농업의 저자이자 자연농업연구원 조한규 원장이 직접 자연농업 개론과 실제에 대해 4시간동안 강의를 하게 되며, 관내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인 친환경쌀 연구회 박영수회장과 배양농원 박관민 대표가 자연농법 사례 강의로 참석자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품목별 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주에도 땅을 비옥하게 하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환경과 생명을 지켜나가는 자연농업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