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들이 12월 18일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 장학금 300만원을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2020년 혁신 우수 지방공기업 선정’및‘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사회적 가치 선도 분야) 행정안전부 표창’에서 받은 대외 포상금과 직장인협의회 직원들의 기부 동참으로 조성되었다.

공단 임직원들이 외부기관으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의 장학기금 조성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릴레이 가치 더함+ 사회공헌활동의 참모습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이에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임충빈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한해를 보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와 지원을 해 주신 공단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양주시 장학사업 및 교육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공단은 시민의 안전과 감동뿐만 아니라 미리세대의 성장지원에도 최선을 다하여,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혁신 공기업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