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무현)는 의정부시 민락동 한빛전원교회(목사 지태영)가 12월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0만 원과 상품권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지태영 목사는 “올해 연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빛전원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기탁된 성금 등은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송산3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무현 송산권역동 국장은 “송산권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한빛전원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