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단장 황강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운전면허 소지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기간을 ’21년 6월 말까지 일괄 연장한다.

또한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6일 중단됨에 따라 해당 대상자(1만6천여명) 갱신(적성검사) 기간을 ’21년 말까지 연장한다.

이에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치매안심센터(보건소) 진단검사를 활용,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면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개선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은 대면교육 2시간 또는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치매진단검사 실시와 온라인교육(2시간, 비대면) 중 하나의 선택권을 부여하고, 인원이 분산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실시하며,

온라인교육(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 고령운전자(의무) https://trafficedu.koroad.or.kr) 또는 현장 교육(안전운전 통합민원(1577-1120) https://www.safedriving.or.kr)은 전면 예약제로 실시한다(’21.1.4.시행).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은 "민원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운전면허 갱신기간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민원인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현장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