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박기호)는 가능동 통장(사미숙, 문길숙), 적십자봉사회원(최창숙, 강미숙, 임숙하) 5명이 12월 2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과 봉사회원들은 “지난 11월 가능동 김화선 통장협의회장이   자신의 뉴딜사업 급여 전부를 사랑릴레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을 보고 크게 감명 받아 자신들도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고통 받는 이웃들이 많은데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박기호 동장은 “본인들의 뉴딜사업 급여로 이렇게 기부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전달된 정성과 온정들이 널리 널리 알려져 더욱 많은 분들이 사랑릴레이 운동에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은 2021년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기부하고 싶은 후원자는 가까운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