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23만 양주시민 여러분,
별고없이 평안하신지요. 정성호 의원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계와 기업은 물론, 나라 안팎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동주공제(同舟共濟), “한배를 타고 함께 물을 건너다”는 사자성어처럼 미증유의 감염병 위기에 맞서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지난 12월 2일 내년도 예산안이 여야합의로 통과됐습니다. 국회가 헌법의 예산안 처리기한을 준수한 건, 국회선진화법이 도입된 2014년 이후 6년만입니다.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완수했다는 자부심이 듭니다.

59년 만의 4차례 추경에 이어 본예산 심사 중 3차 재난지원금과 백신 접종예산 신규 반영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양주 예산은 정부 편성과정에 미리 넣고 국회 심사과정 때 충분히 늘렸습니다.

먼저 국가 직접 시행사업으로 ▲교외선 운행 재개 40억 ▲GTX-C노선(덕정~수원) 425억 ▲7호선 도봉산~옥정 300억 ▲7호선 옥정~포천 25억 ▲파주-양주 고속도로 1,112억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57.4억 ▲국지도 39호선(가납-상수) 20.3억 등 1,980억 원을 증액 의결했습니다.

주요 국고보조사업으로 ▲양주 반다비 체육센터 40억 ▲신산시장 복합센터 20억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19.6억 ▲양주 아트센터 16.4억 ▲덕정 생활문화센터 14.5억 ▲양주-동두천 연결도로 13억 ▲신암저수지 숲속 야영장 12억 ▲우고리 봉암리 등 하수관로 정비 10.9억 ▲재활용선별장 확충 2.5억 ▲어린이 문화센터 1.5억 ▲백석생활체육공원 1.2억 ▲우이령 친환경길, 남면 주민공동체 사업 0.8억 ▲연곡저수지 정비 0.5억 원 등이 투입되며, 기타 국비지원사업으로 ▲덕계파출소 신축 29.5억 ▲송추 자연학습장 사업 1.6억 ▲양주 숲길체험 프로그램 1억을 신규 반영하는 등 2,276억을 확보했습니다.

시민이 바라는 ‘중단없는 양주발전’! 정성호, 성과로 말하겠습니다.
여당중진으로서 더 겸손하고 더 성실하게 민생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몸은 멀어도 마음은 더 가까이,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