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에서는 지난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미니 목도리’ 300여개를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였다.

또 관내 발곡중학교 학부모회에서 만들어 기부한 목도리 60개는 의정부시 장애인부모회에 전달되었다.

이번 미니 목도리 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에서 만들고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여 포장을 거쳐 완성했다.

발곡중학교 학부모회 박은정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 미니 목도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시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목도리를 받은 시민들이 올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