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팔 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1월 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홍승의)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김한팔 위원은 “이번 코로나19라는 재난 속에서 추운 날씨까지 더해져 고통 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승의 동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 속에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위까지 겹쳐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