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1월13일 오픈한 주간웹진 'G LIFE'(http://glife.gg.go.kr)가 발행 한 달을 맞아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화제를 만들어 주고 있다.

12월11일로 5호째 웹진을 발행하고 있는 'G LIFE'는 매주 목요일 32만 구독회원들에게 이메일 뉴스레터로 빠르고 편하게 소식을 전해주고, 잡지형식 기사와 동영상으로 읽기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도는 주간웹진 'G LIFE'  뉴스레터를 통해 2009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의 광역버스 확대시행 등 주간마다 발생하는 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이지만,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한 아쉬운 정보를 도민에게 찾아가는 도정정보로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웹진을 만들었다.

또한 'G LIFE'는 도민 생활에 꼭 필요한 도정소식부터 알찬 생활정보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커버스토리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사가 동영상이 함께 삽입되어 있어서 독자들은 보다 실감나는 뉴스를 접할 수 있다.

웹진에서는 경기도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생각을 듣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주제를 제시하면 참여하는 오픈 공간인 ‘퍼즐보드’와 독자가 직접 참여해 기사에 대한 후기나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독자참여’코너가 그것. 지난호부터는 독자후기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까지 증정하고 있어서 더욱 참여가 풍부해지고 있다. 주제를 정해서 회원들의 생각과 사진을 올릴 수 있는 ‘퍼즐보드’ 코너도 다음호부터는 한 달짜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관공서 홈페이지 같지 않은 잡지처럼 꾸며놓은 깔끔한 디자인과 구성이 누리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메일의 홍수 속에 건진 상큼한 청량제”라면서 “공공기관과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 주간웹진 'G LIFE'는 독립 도메인(www.g-life.com)을 통해 직접 찾아볼 수도 있으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와 경기도 미디어홈페이지 피클(www.pkle.co.kr)의 배너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