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함께그린양주>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식지 중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함께그린양주>는 12월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 주관으로 열린 ‘200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외부 유관기관단체상 부문 조선일보 사장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컨테스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지자체 소식지 중 최고 점수를 받은 <함께그린양주>는 시민중심형 눈높이에 맞는 정보전달 서비스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함께그린양주>는 행정기관에서 제작하는 천편일률적인 시정소식지와 달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과 디자인에 많은 비중을 두는 차별화 전략을 시도해왔다.

특히 양주시의 발전 방향과 비전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 등을 담아 시민들에게 필요한 소식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체감행정 소식지를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2005년 5월 창간된 <함께그린양주>는 총 2만부가 발행되며, 정기구독을 신청하는 시민에게는 무료로 집까지 우송해준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23개 부문에 일반기업 및 공사,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출품, 홍보·광고·신문·방송 전문가들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평가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