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 9일 저소득층 장애인가정 및 독거고령 장애인 100가정에 떡국 떡, 만두, 사골국물, 과일과 방역물품을 더한 명절선물 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청, 사군자식품, 우리들식품에서 지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명절을 맞이해 작게나마 장애인분들과 정을 나누고자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음식으로 선물세트를 꾸려보았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복지관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원하며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설 행사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설을 맞이해 전 직원이 새해 인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유튜브 채널(https://youtu.be/xqHh3NrU-hU)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민들과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및 사회·의료·교육·직업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협력기관 및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들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취약계층 장애인의 경제적, 정서적 지원 및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