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스타트와 송산1동,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아동들과 가정401가구 (718명)을 대상으로 설명절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식(갈비탕, 돈까스, 새우 가공식품)을 전달했다.

박형준 ㈜태림에프웰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이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최약자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승지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2020년에도 육가공품과 기부금을 기탁한 기업 역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음에도 설연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아이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