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주민들이 애타게 염원해오던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이 16일 임충빈 양주시장,  원대식 시의회의장, 고정택 남면주민자치위원장,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남면주민센터는 남면 신산리 257-2번지  2,468㎡부지에 연면적 1,343.5㎡에 지하1층, 지상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됐으며, 총사업비 2억2천4백만원을 투입 2008년 3월 착공 개관식을 갖게 됐다.

주민자치센터는 1층에는 마을주민의 체력단력을 위한 건강관리실, 관리사무실이, 2층에는 강의실, 3층에는 공연장을 배치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 및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충분히 고려하여 공간을 조성했다.

남면주민자치센터는 찾아가는 사랑의 전화, 사랑의 쌀 뒤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회복지시설 공연봉사, 연탄 나눔이, 고구마 심기 체험학습, 감악문화축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이 사업을 충실히 추진

4년 연속 종합분야 우수상 수상과 2007. 2008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은 주민자치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