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제1지방산업단지에서 인쇄기를 제작하는 (주)일리정공 최근수 대표가 지난 12월15일 6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한 후 또다시 100만원을 기증해 그 선행에 지역사회가 감동하고 있다.

최근수 사장은 12월17일 동두천외고에 수석입학한 박모양이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장학금 100만원을 기증했다.

최근수 사장은 "본인의 자녀도 외고를 졸업해 학비가 많이 드는 것을 알고 있다며 박양이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에 일꾼이 되었을 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성공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