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은 지난 2월 27일 사회적 이슈가 되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비대면 캠페인 봉사활동 “청소년이 주도하는 폭력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폭력예방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자원봉사 소양교육, 폭력의 심각성 관련 교육 영상 시청, 폭력예방 피켓 제작, 개인 SNS 온라인 캠페인 등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현재 폭력 관련 사회적 이슈화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폭력예방 캠페인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폭력의 심각성을 알고 예방법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관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인상 깊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폭력 근절을 주도할 수 있는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