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기연)는 제 1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공원 드라이브 스루 농수산물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6~7일 이틀 동안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제1주차장에서 열리는 농수산물 마켓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상서명품마을을 비롯하여 소백산 죽령마을, 속리산 밤티마을의 특산품을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김, 멸치, 다시마, 미역, 말린 홍합, 꽃새우, 오미자청, 벌꿀, 건취나물 등이다.
민웅기 자원보전과장은 “드라이브스루 농수산물 마켓‘ 운영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도권 시민들이 국립공원 명품마을에서 생산된 양질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