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장흥면협의회(회장 이천호)는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10일 현재까지 격주에 한 번씩 장흥면 관내 버스정류장 76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율 방역봉사를 지속 전개하고 있다.

방역봉사는 새마을지도자 24명이 버스 노선별로 각 조를 편성하여 휴대용 방역기로 꼼꼼하게 모든 버스정류장을 방역하고 있다.

이천호 회장은 “장흥면은 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역으로 면적이 제일 넓고 인구가 노령화되어 만약 코로나19로 피해가 발생한다면 지역 경제와 주민의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자율적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승대 장흥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새마을지도자들의 관내 버스정류장 방역봉사로 우리 면민은 물론 장흥면을 찾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