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통일봉사단 경기도지부(지부장 조흔구) 및 통일산악회(회장 이동규)가 13일 오후 5시30분 의정부시 금오부페 웨딩문화원에서 엄병철 단장, 배종일 의정부시 볼링협회장, 봉희준 북부산악회장, 단원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5년 송년의 밤을 가졌다.

21세기통일봉사단 경기도지부는 지난 2003년 10월1일 조흔구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지부장으로 위촉한 뒤 통일염원 전국 유·초·중·고 사생대회를 2004년과 2005년 잇달아 개최했으며, 장애인·봉사원 참사랑운동회, 소년소녀가장돕기 결연식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고산초등학교에는 성금이 전달됐다.

조흔구 지부장은 최근 사고지구당인 한나라당 의정부 을구 운영위원장을 맡기 위해 물밑에서 부산히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