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문규)가 12월23일 299명의 국회의원에게 동두천지원특별제정 호소문을 발송 하였다.

호소문은 2008년 12월4일 특별법 발의시 동 법에 서명한 208명과 서명에 참여하지 않는 91명의 의원을 구분해 발송되었다.

208명의 의원에게는 9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법 제정시까지 변치않는 마음으로 법 제정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였다.

특별법에 서명하지 않는 91명의 국회의원들에게는 동두천시가 6.25전쟁 후 삶의 터전을 미군공여지로 제공하고  57년간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모든 아픔을 참아 왔으나 최근 주한미군 재배치와 미군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지역주민 3,600세대 1만5천명이 실업과 실직 등 생계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의원님들의 관심과 배려를 건의하였다.

김문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만이 동두천을 살리는 길이라며에 시민들이 할 수 있는 모든일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