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 살리기에 동참했다.

여권 온라인 재발급 신청 및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없이 발급되는 우리나라 여권 홍보배너를 하단에 향기로운 장미꽃들로 특별하게 제작하여 민원인 출입이 잦은 일반민원실 및 세무민원실, 본관 중앙로비에 비치하고 향긋한 꽃내음 가득한 일석이조의 맞춤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권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행복함을 선사할 수 있는 화사한 꽃과 공기질 개선에 효과가 높은 환경정화 식물을 비치해 자연친화적인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해 방문자와 직원 모두 스트레스를 낮추고 잠시나마 소소하게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민원실 운영을 위해 출입문에 스마트에어샤워를 설치했다. 출입 시 체온측정과 QR코드 등록관리를 진행하고 에어샤워로 온몸의 먼지와 바이러스를 털어준다. 또한, 초미세먼지 및 바이러스 제거하여 친환경 LED살균기를 통한 살균과 천연피톤치드 향균시스템으로 사람 간 접촉이 활발한 여권민원실을 더욱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김진혁 민원여권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살리기 운동에 작게나마 동참하고, 향기로운 채움 이색 여권시책 홍보로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시 가치 확산과 시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고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여권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