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아름다운문화센터가 12월23일 그동안 자원봉사를 해왔던 강사와 수강생 50여명과 관내 탑동동에 소재한 베들레헴 요양원을 방문해 원생 57명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2008년 4기 수료식을 마치며 아름다운문화센터(센터장 석영희) 직원과 강사, 수강생이 한 마음이 되어 계획되었으며 어르신과 수강생이 1:1로 함께해 노래와 율동 및 레크레이션, 에어로빅 시범 관람, 브로치 만들기를 끝내고 한식조리사반에서 만든 간식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07년 10월에 개관해 1년이 지난 아름다운문화센터는 점차 이용하는 시민이 늘고 있으며 센터장의 자원봉사 추진 및 강사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과 뜻을 함께 해 주는 수강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많은 과정별 자원봉사반이 구성되어 따뜻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름다운문화센터장(석영희)은 이 자리에서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항상 열과 성을 다해 교육을 해준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좋은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모두 아름답고 교육환경이 좋은 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분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